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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장애인복지관, 장애 친화마을 ‘누누서포터스’ 발대식
관리자 ㅣ 2023-09-14 ㅣ 조회수 464

부산장애인종합복지관 이승희(오른쪽 두 번째) 관장, 위즈온협동조합 오영진 (앞줄 오른쪽 첫 번째) 상임이사, 부산관광공사 최나리(앞줄 오른쪽 세 번째) 팀장, 누누서포터즈 1기 단원 정윤호(앞줄 오른쪽 네 번째) 씨 등이 누누서포터스 발대식을 가졌다.
“5cm의 조그마한 턱도 휠체어 장애인들에게는 거대한 장벽으로 보여집니다”, “턱 하나 때문에 갈 수 없는 식당이 너무 많죠. 가고 싶은 곳이 아니라 갈 수 있는 곳을 찾아 다녀야 합니다.” 복지관에 이용하는 정◯호 씨의 이야기다.

 

집을 나서는 순간부터 집에 돌아오기까지 휠체어 장애인의 경우, 비장애인이 느끼지 못하는 다양한 장벽과 제약을 마주하게 된다.

 

부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승희, 이하 부산장애인복지관)은 이러한 장애인들의 고민들을 지역 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해소하기 위한 발판 마련을 위해 장애 친화 마을사업 ‘모·디’를 기획했다.

 

부산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2일 ‘모·디-모두의 마을을 디자인하다’ 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누누서포터스’를 구성하고 장애인·비장애인 ‘누누서포터스’ 창단 발대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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