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가 추진하는 '모두를 위한 여행을 디자인하다(이하 모디)' 협의체가 벚꽃 개화를 맞아 새로 단장한 모디 플랫폼을 통해 이벤트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벚꽃과의 전쟁 너거 벚꽃 부산에 살제?'라는 이벤트로 부산을 찾는 관광객이 관광상품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다음 달 16일까지 시티투어, 요트투어, 아쿠아리움 등 부산 대표 관광상품을 5%에서 최대 약 40% 할인된 금액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모디는 부산형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사업으로 지역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